송림 너비 200m, 길이 1.5㎞이다. 산외긴늪유원지라고도 하며, 100여년 전 남기리기회마을에 해마다 밀양강이 범람하여 가옥과 전답에 피해가 심하자 주민들이마을과 농토를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를 방수림으로 심은 데서 기원하였다. 밀양강 북천수를 따라 수령 120년의 소나무 9,500여 그루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송림과 이어진 넓은 자갈밭 앞으로는 남천강 물이 乙자 모양으로 밀양시를 향해흐른다.
By 관리자
Travel
2018년 7월 20일